국민연금이 2010년부터 10년 간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해 받은 배당금은 3조500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삼성전자 주주 가운데 가장 많은 배당금 규모다.
3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10년~2019년 10년 간 이건희 회장과 이 회장 일가의 삼성전자 배당금 현황 조사’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는 배당금 8455억원을, 지난해에는 8865억원을 받았다.
국민연금은 2010년부터 삼성전자 지분을 5% 넘게 보유해오고 있다.
국민연금은 2010년부터 10년 벌어들인 배당금(3조 5007억원)은 이건희 회장 일가에서 받은 금액보다 높았다. 이건희 회장 등 총수 일가는 같은 기간 동안 2조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삼성전자 주주 가운데 가장 많은 배당금 규모다.
3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10년~2019년 10년 간 이건희 회장과 이 회장 일가의 삼성전자 배당금 현황 조사’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는 배당금 8455억원을, 지난해에는 8865억원을 받았다.
국민연금은 2010년부터 10년 벌어들인 배당금(3조 5007억원)은 이건희 회장 일가에서 받은 금액보다 높았다. 이건희 회장 등 총수 일가는 같은 기간 동안 2조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