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부산 의심 증상 환자, 음성 판정

2020-01-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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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28일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입국장에서 한 중국인 승객이 방독면을 쓰고 검역대를 통과하고 있다. 김해공항은 중국발 승객에 대해서 항공기 게이트 입구 체온측정, 고정검역대에서 발열감시, 유증상자는 역학조사관을 통해 추가적으로 조사를 하는 3단계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인 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A씨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격리조치를 해제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기혼자로 중국 우한에 6개월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설날을 맞아 친정에 방문해서 발열 증상이 있어 보건소에 신고했다.

현재 부산지역 능동감시 대상자는 모두 10명이다.

능동 감시는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매일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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