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해외여행 플랫폼 앱 '트리플'은 중국 여행에 앞서 예약한 호텔과 투어, 입장권 등 여행 상품 취소를 원할 시에 전액 환불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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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플랫폼 앱 '트리플' [사진=트리플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28/20200128204816482250.png)
여행 플랫폼 앱 '트리플' [사진=트리플 홈페이지]
김연정 트리플 대표는 “여행을 준비하다가 급작스런 상황으로 난감해하고 있을 고객을 위해 트리플이 먼저 나서서 전액 환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텔과 협의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건강과 안전의 문제인만큼 고객 편의를 우선 고려하고 이후 호텔 등과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트리플은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관광지와 맛집,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호텔, 투어, 입장권 등 각종 여행상품을 맞춤 제공하고 있다. 출시 2년 반 만에 가입자가 600만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여행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