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여파로 28일 장 초반 여행 업종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하나투어는 마지막 거래일보다 9.37% 내린 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모두투어(-6.79%), 참좋은여행(-6.60%) 등 다른 여행주도 줄줄이 내림세다. 앞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27일 오후 8시 현재 중국 30개 성에서 2840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81명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코스피 '우한 폐렴' 공포 확산에 2%대 하락 출발앞으로도 반도체 유망 하루 전보다 확진자가 867명, 사망자는 25명이 각각 증가하며 우한 폐렴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여행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너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