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벨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바이에른 보건당국은 독일 남부 슈타른베르크(Starnberg)에 거주하는 남성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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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점이 슈타른베르크 [사진=구글 지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28/20200128092233945469.jpg)
빨간 점이 슈타른베르크 [사진=구글 지도]
당국은 신종 코로나가 바이에른주로 확산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28일 오전 관련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는 중국 국경을 넘어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로 확산하는 추세다. 지금까지 일본, 한국, 대만, 태국, 네팔,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미국, 호주, 프랑스 등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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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28/20200128091001420503.jpg)
[사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