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5일째 박스오피스 1위…'히트맨' 2위

2020-0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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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5일째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메인 포스터[사진=쇼박스 제공]


27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는 전날(26일) 782,9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5일째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누적관객수 260만 4695명을 돌파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영화는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기자 출신 김충식 작가의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에게 돌아갔다. 동기간 38만 103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14만 6212명이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직 암살 요원이 술김에 1급 기밀을 웹툰으로 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박스오피스 3위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다. 10만 791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9만 3862명이다.

영화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 분)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그 뒤를 '스파이 지니어스' '해치지않아' '닥터 두리틀'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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