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07화'에서는 경력 48년의 임민호 달인(63)이 운영하는 '옛날손짜장'이 소개됐다.
짜장면으로 유명한 임민호 달인 그의 탕수육에도 달인만의 비법이 숨어있다고 한다. 고기를 숙성하는 것부터 튀기는 것까지 어느 것 하나 흐트러짐이 없다. 특히 이 집 탕수육은 소스를 부어 먹는 것도, 찍어 먹는 것도 아닌 처음부터 탕수육 고기에 소스를 볶는 '볶먹'이 특징이다. 그렇게 볶아진 탕수육은 새콤달콤한 소스의 맛이 잘 배이면서도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아있어 한 입 먹는 순간 환상적인 느낌을 주게 만든다고 한다.
옛날손짜장은 전라남도 순천시 우석로 85에 위치해있다. 인근에 남도파출소가 있다.

[사진='생활의달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