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 8666억원, 영업이익 6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9%, 1444% 늘어나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랫폼 부문 성장세를 톡비즈가 견인한 덕에 중소 광고주 중심으로 광고가 늘었다. 톡비즈보드 일매출은 2019년 12월 4~5억원 수준까지 올라왔다.
황형준 연구원은 "음악 콘텐츠가 주춤했지만, 유료 콘텐츠 고성장세가 유지됐다"며 "게임도 신작 효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호조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