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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IT기업 카카오의 자회사인 배차앱 '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5일부터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에서 공항 픽업 예약 서비스를 개시했다. 다낭 국제공항에서 다낭 및 호이안 시내까지 이동 가능한 픽업 차량을 예약하는 서비스로, 렌터카와 직접 고용한 운전기사가 제공된다.
카카오의 홍보담당자는 NNA에 대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카카오T에서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