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월 예비후보는 “상주는 예로부터 농업 중심 도시로서 그 명성을 떨쳤으나 현재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도시가 퇴보하는 형국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상주시를 번영된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주를 스마트농업 전진기지로 만들어 부자 도시로 탈바꿈 시키고,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농업먹거리 생산과 제품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시정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시정을 정상화 시키고, 소통과 화합으로 시정발전의 동반자로서 협력해 산적한 현안들의 갈등 해소와 상주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
“일자리 창출, 적극적인 출산장려시책, 귀농귀촌 인구지원 등을 강력히 추진해 인구가 더 이상 감소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 하겠다.”
“공직자가 신명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이를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중부내륙의 중심도시로 건설하겠다.”
구체적 공약은 ▲경북농민사관학교 본부 유치 ▲국가균형발전 2차 공공기관 유치 ▲고속철도 등을 통한 교통 물류 유통 중심 복합도시 건설 ▲농업관련 과단위 직제를 농산유통국으로 확대 개편(농산물 해외수출 650억 목표) ▲상주출신 경북대 입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백두대간과 낙동강 중심 관광 상주건설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노인회관 이전신축, 추모공원 조성 ▲중앙시장 주차장 현대식 건립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강구 ▲기업하기 좋은 상주를 위해 규제완화 및 지원을 확대 ▲읍면별 낙후된 지역을 특화하는 균형개발과 천봉산 일대 공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조남월 예비후보는 상주시 남장출신으로 상주초, 상일중, 상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법학전공), 경북대학교 대학원(도시 및 지역개발 전공)에서 정책 정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고교 재학 중 공무원시험 합격해 상주군 화서면사무소(77년 12월)에 9급으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고령군 성산면장, 경북도청 자치행정과장(공모직위), 영덕 부군수, 경북도청 환경산림국장, 영천 부시장까지 4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았고, 2018년 경북농민사관학교장으로 농민들과 함께 새로운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