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현숙이 남편 윤종에게 첫 방송 이후 악플 세례를 받았다고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현숙은 "첫 방송 나가고 자기랑 하민이가 원하지 않는데 괜히 악플이나 욕을 먹으면 내가 너무 힘들 거 같은 거야 마음이”라며 “전부 다 내 욕밖에 없어. 내가 잘 못 살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숙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윤종과 4개월 교제 끝에 2014년 7월 결혼했다. 동갑내기인 두사람은 이듬해인 2015년 아들 윤하민 군을 품에 안았다. 그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알려져있다.

[사진=TV조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