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경기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브라질 명문 산토스 유스 출신의 테크니션 플레이어 브루노(20세, Bruno Moreira Soares)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섰다.
브루노는 어린 시절 풋살 선수로 활동하며 기술을 익혀 드리블과 테크닉이 좋으며, 화려한 발 기술을 자랑한다.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2019시즌 카테고리아 프리메라A(콜롬비아 1부리그) 엔비가도FC 소속 선수로 2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축구 센스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를 가진 브루노의 영입으로 올 시즌 홈구장을 찾는 팬들이 훨씬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브루노는 “빠른 시일 내 한국 축구 문화와 K리그, 안산그리너스FC에 적응해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팀의 목표를 이루는데 일조 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