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시정모니터는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주민불편사항을 성남시에 알려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야탑역 광장 주민편의시설 관리 실태,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 운영 점검 등의 현장 과제를 수행하고, 모니터링한 내용과 관련한 정책·제도 반영 안에 관한 의견도 낸다.
기존 활동 중인 157명과 함께 모두 200명이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2번 연임할 수 있다.
한편 시정모니터 활동을 하려는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은 기한 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시청 내 마을공동체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 등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