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아버지, STG 이수동 회장은 누구?

2020-01-1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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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필립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립이 연인 박현선에 프로포즈했다. 이런 가운데 이필립의 아버지 STG 이수동 회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필립 아버지는 미국 IT기업 STG 이수동 회장으로, STG 그룹은 미국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이 선정한 25대 IT기업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연 매출 2000억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에 방송된 MBC TV 교양프로그램 '성공스토리'에는 이 회장의 미국 대저택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회장은 당시 방송에서 이필립이 자신의 아들임을 밝히며, 대저택에서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필립은 MBC ‘태왕사신기’로 데뷔해 ‘남자이야기’, ‘시크릿 가든’, ‘신의’ 등에 출연하며 활동한 배우다. 2012년 ‘신의’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 지난해 5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필립과 만나는 박현선은 기업가 겸 발레리나다. 과거 ‘HOW TO FIT’,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2’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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