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전폴리텍대학 자동차과, 건축과 등 19명의 학생과 교직원 3명은 인천캠퍼스 러닝팩토리와 자동차과, 건축설계과, 기계시스템과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주요 학과의 실습장과 졸업작품을 견학한다.
특히 2일 차에는 인천캠퍼스 학생회 임원과 함께 드론 만들기 실습과 문화 탐방을 하며 양국의 대학생이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2019년 김월용 학장의 주도로 양교 교류를 위한 MOU 체결 이후 다시 양교의 교류가 재개되었다. 2019년 7월 인천캠퍼스의 방중 이후 선전폴리텍대학의 방한은 4년 만에 성사된 일이다.
중국선전폴리텍 외사처 왕춘리 단장은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학생이 대다수인 만큼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연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송용식 교무기획처장은 “양교의 선진 교육 현장을 보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장이 앞으로도 지속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