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손이앤에이는 전날보다 6.63% 내린 1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오스카)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에 장 초반에는 10% 가까이 올라 1990원까지 상승했지만 점차 하향 곡선을 그려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약 50만주를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앞서 기생충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일 미국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영화·드라마를 통틀어 한국 콘텐츠 사상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최근 3거래일 동안 꾸준히 올라 25% 정도 상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