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국고채 금리가 7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4bp(1bp=0.01%) 오른 연 1.331%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은 연 1.613%로 7.2bp 상승했다.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7.5bp, 1.7bp 오른 연 1.420%, 연 1.312%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1.642%로 5.5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5.7bp, 5.4bp 올라 연 1.624%, 연 1.622%를 기록했다. 관련기사삼성증권 CES2020 현장 유튜브 생방송"카카오, 올해 이익 성장 본격화 전망" 박민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정학적 우려로 인해 채권 금리가 하락했던 부분이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일부 되돌림을 보이면서 국내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며 "미중 무역 합의 서명 기대감 등 위험자산 선호 재료들이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어서 채권 금리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국고채금리 #상승 #중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