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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에 새해 첫눈이 내렸다. [사진=웨이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06/20200106112120148179.jpg)
중국 수도 베이징에 새해 첫눈이 내렸다.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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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에 새해 첫눈이 내렸다. [사진=중국 웨이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06/20200106112157593134.jpg)
중국 수도 베이징에 새해 첫눈이 내렸다. [사진=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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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에 새해 첫눈이 내렸다. [사진=중국 웨이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06/20200106112218580956.jpg)
중국 수도 베이징에 새해 첫눈이 내렸다. [사진=중국 웨이보]
5일 밤부터 이어진 폭설에 중국 수도 베이징 지역 교통이 마비됐다. 다음날인 6일 새벽까지 이어진 폭설로 이날 오전 7시 현재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서는 이미 항공편이 105편 취소됐다고 신경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베이징과 인근 허베이(河北)성에 내린 눈 때문에 10개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폐쇄됐다. 베이징 시내버스는 운행 중단 5개, 일부 구간 운행 7개, 우회 운행 7개 등 28개 노선에 비상조치를 취했으며, 베이징을 오가는 여러 철도 노선은 감속 운행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폭설은 네이멍구, 헤이룽장성, 산시(陝西)성, 산시(山西)성, 허난성, 후베이성 등 지역에서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중앙기상청은 6일 6시 현재 폭설경보 중 가장 낮은 단계인 남색경보를 내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