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유준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항상 열심히 하는 뮤지컬 후배들이 있었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타우린은 자양강장제 성분, 오만석이 지어줬다"고 그룹명 타우린의 탄생비화를 설명했다.
타우린은 이다연, 송상승, 정가희 뮤지컬배우 세 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2014년 싱글앨범 '위시 리스트'로 데뷔했다.
송상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최근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치매요양병원 간호사 박미현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가희는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올슉업',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