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유지와의 공개열애에 대한 심경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정준은 "이런 사이가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이젠 없어서는 안되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옆에 있다는게. 첫 생일을 같이하고 조금 있으면 2020년도 같이 시작을 하는"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처음 시작할 때 말씀드린 것처럼 '같이 연애해요'라고 했는데 같이 행복하게 보고 계시죠? 저희는 하루하루 서로 감사해 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정준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지난 1991년 MBC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릍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김유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송유지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MBC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서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커플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