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1만원대 초저가 레깅스 ‘네오플렉시’ 내놓는다

2020-01-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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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자금 연구개발에 투자, 소재 퀄리티 및 내구성은 유지

젝시믹스가 새해 첫 신제품으로 ‘만원대 초저가’ 레깅스를 선보인다. 1+1 행사를 진행하면 사실상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국내 요가복 1위 브랜드 젝시믹스는 3일 신제품 ‘네오플렉시’ 레깅스를 공개하고, 출시 기념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젝시믹스 브랜드의 보다 폭 넓은 대중화와 애슬레저 열기를 확산하고자 올해 공격적인 제품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면서 초저가 레깅스를 선보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제시믹스]

공개된 레깅스 가격은 1만8000원으로, 4~5만원대인 젝시믹스의 셀라라인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 가격이다. 제품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요가, 필라테스, 헬스 등 운동을 막 시작한 소비자를 타깃으로 했다. 운동 입문자들도 누구나 손쉽게 레깅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젝시믹스 연구개발(R&D)팀 관계자는 “광고 마케팅비에 사용되는 자금을 연구개발에 투자한 덕분에 소재 퀄리티와 내구성은 유지하면서도 부담없는 가격대로 레깅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제품은 가성비 뿐만 아니라 운동복으로의 성능 발휘를 위한 레깅스 기능도 충실히 담아냈다. 운동시 땀이 빠르게 마르는 흡한속건 기능은 물론 피부에 닿을 때 코튼 특유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앞부분 절개를 없애 레깅스 착용시 신경쓰이는 Y존을 커버했다. 인체의 굴곡을 살린 입체 패턴 디자인으로 입고 벗기 쉬우며, 다리에 골고루 텐션을 주어 라인을 잡아준다. 복부를 탄탄하게 감싸주는 허리밴드는 자연스러운 몸매 보정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운동 중 밴드가 말리는 불편함을 없앤 점도 돋보인다.

젝시믹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8일까지 브랜드 공식 사이트에서 5%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무채색부터 톡톡튀는 10가지 컬러의 네오플렉시 레깅스를 한 벌 구입 시 덤으로 한 벌 추가 제공하는 1+1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S부터 3XL까지 폭넓은 사이즈로 구성되어 여성들의 다양한 체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젝시믹스 회사 관계자는 “만원대 레깅스 출시를 통해 초저가라인부터 프리미엄라인까지 다채로운 상품라인업을 갖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며 “연초 다이어트, 건강관리를 목표로 운동을 계획 중이시라면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네오플렉시 레깅스로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12월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5년 런칭해 요가복 및 애슬레저 대표 의류로 2030여성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온 젝시믹시는 2017년부터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 일본,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 해외로 수출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 수출 국가를 늘려 나가며 해외 매출 비중을 두 자릿수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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