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30)가 레깅스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종서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연습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전종서는 레깅스를 입은 채 등장했다. 그는 레깅스 패션으로 안정적인 와인드업 자세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보기 민망하다", "몸매를 부각하려 나왔냐", "슈퍼스타들 앞에서 패션쇼하냐" 등 비판적인 반응이 일기도 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30)를 포함해 무키 베츠(32), 프레디 프리먼(35) 등 MVP 출신 선수들이 즐비한 팀이다.
반면 전종서의 파격적인 패션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개성 있다", "색다른 패션이 더 신선했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전종서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