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02/20200102090509605719.jpg)
신광수 미래엔 신임 사장.[사진 = 미래엔]
미래엔 신임 사장에 신광수 전 웅진에너지 CEO가 선임된다.
미래엔은 오는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신광수 전 CEO를 신임 사장으로 정식 임명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신 신임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와튼 스쿨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한솔그룹 전략기획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을 거쳐 2006년에 웅진씽크빅 CFO & CSO로 입사해 변화혁신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 시스템을 도입해 웅진씽크빅의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이듬해 웅진그룹의 출판 유통 계열사인 북센의 대표이사로 승진했고, 최근까지 웅진홀딩스, 웅진에너지 등 웅진 계열사 CEO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