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내년 상반기 국빈방한을 거의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구체적인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또한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9차 한·중·일 정상회담에 참석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지난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몸살을 앓아온 한·중 관계가 완전히 회복될지 관심을 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24일 중국 베이징(北京)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시 주석, 리 총리와 각각 양자 회담을 하고,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내년 상반기가 거의 확정적으로 구체적인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면서 "리 총리는 내년에 한중일 정상회담이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데 참석 가능성을 크게 열어뒀다"고 밝혔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또한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9차 한·중·일 정상회담에 참석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지난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몸살을 앓아온 한·중 관계가 완전히 회복될지 관심을 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24일 중국 베이징(北京)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시 주석, 리 총리와 각각 양자 회담을 하고,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내년 상반기가 거의 확정적으로 구체적인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면서 "리 총리는 내년에 한중일 정상회담이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데 참석 가능성을 크게 열어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