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겨울에 한시적으로 운영중인 눈·얼음 썰매장이 올해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5,000원(군포시민은 3,500원)으로, 입장만 하면 7시간 동안 썰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눈·얼음 썰매장은 성인용 일반슬로프, 유아슬로프, 얼음썰매장 등 놀이시설과 매점·휴게실, 의무실 등 휴게 공간이 구비돼 있다. 또 얼음 썰매장(길이16m, 폭11m)은 연령에 따른 이용 구분이 없으나 눈썰매장은 성인용(길이80m, 폭15m)과 유아용(길이37m, 폭15m)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한편 공사 강성공 사장은 “눈·얼음 썰매장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눈·얼음 썰매장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