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최근 1년간 집값 상승률이 주요 56개국 중 29위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부동산 컨설팅 업체 나이트프랭크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한국이 올해 3분기 조사 대상 주요 56개국 가운데 29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는 세계 56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최근 12개월, 6개월, 3개월간의 주택 가격 상승률을 조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56개 대상에서 주택 가격은 2018년 3분기에서 2019년 3분기까지 연평균 3.7% 상승했다. 이는 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이라고 나이트프랭크가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대상 국가 및 지역의 91%에서 집값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상승했다.
국가별로 보면 이 기간 헝가리의 집값 상승률이 15.4%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룩셈부르크(11.4%), 크로아티아(10.4%), 슬로바키아(9.7%), 라트비아(9.0%), 체코(8.7%) 등이 집값이 많이 오른 상위 10개국에 자리했다. 10개국 중 7개 국가는 유럽 국가다.
한국은 3.2% 올라 59개국 중 29번째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의 경우 2019년 1분기에서 3분기까지(6개월) 집값은 2.1%, 2019년 2분기에서 3분기(3개월) 집값은 0.9%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아시아권 국가로는 중국(8.5%)의 집값 상승률이 7위로 가장 높은 편이고 일본은 28위(3.3%), 싱가포르는 35위(2.7%), 대만은 41위(1.5%), 말레이시아는 44위(0.9%)를 각각 차지했다.
호주(-7.4%), 홍콩(-1.5%), 리투아니아(-0.6%), 이탈리아(-0.2%), 모로코(-0.2%) 등 5개 국가는 집값이 떨어졌다.
영국 부동산 컨설팅 업체 나이트프랭크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한국이 올해 3분기 조사 대상 주요 56개국 가운데 29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는 세계 56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최근 12개월, 6개월, 3개월간의 주택 가격 상승률을 조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56개 대상에서 주택 가격은 2018년 3분기에서 2019년 3분기까지 연평균 3.7% 상승했다. 이는 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이라고 나이트프랭크가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대상 국가 및 지역의 91%에서 집값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상승했다.
한국은 3.2% 올라 59개국 중 29번째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의 경우 2019년 1분기에서 3분기까지(6개월) 집값은 2.1%, 2019년 2분기에서 3분기(3개월) 집값은 0.9%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아시아권 국가로는 중국(8.5%)의 집값 상승률이 7위로 가장 높은 편이고 일본은 28위(3.3%), 싱가포르는 35위(2.7%), 대만은 41위(1.5%), 말레이시아는 44위(0.9%)를 각각 차지했다.
호주(-7.4%), 홍콩(-1.5%), 리투아니아(-0.6%), 이탈리아(-0.2%), 모로코(-0.2%) 등 5개 국가는 집값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