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지난 13일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4일 밝혔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점심시간 이후 최대 1시간가량 기다려야 들어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입지 장점은 입주 시점에 개통될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산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산곡역에서는 가산디지털단지와 논현역 등 강남권 역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 청천중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대중교통으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두산건설은 전용면적 49㎡에 2베이, 2룸 맞통풍 구조 특화설계를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거실과 주방을 연결하고 맞통풍구조로 설계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외 거실과 방 세개 구성인 74㎡는 양면개방형 구조로 조망권 확보가 유리하다. 84㎡는 3베이, 3룸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주방은 동선을 최소화한 'ㄷ'자 형태로 조성된다. 74㎡와 84㎡에는 드레스룸도 설치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00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은 분양가의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 후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에 마련됐다.
공급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18일 각각 1·2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