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사거리 등 6개소 설치, 내년 1월까지 운영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동절기를 맞아 올 여름 폭염에 대비, 횡단보도에 설치했던 그늘막을 활용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트리를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천사거리, 의왕역 회전교차로, 기업은행 사거리 등 관내 6개소를 트리 운영 장소로 선정해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설치된 트리는 일몰과 함께 점등되어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밤거리를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늘막을 활용한 겨울 트리가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시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겨울 한파 속에서 시민들이 온기를 느끼며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관련기사의왕시,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 #그늘막트리 #김상돈 #의왕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