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자원봉사자 마음·손길 살기좋은 안양 조성 큰 힘 될 것"

2019-12-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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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시장이 5일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여러분들의 마음과 손길이 모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안양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올 한해 노고를 격려하는 2019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시청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관객 1000여명이 참석했다고 최 시장은 전한다.

또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34명과 13개 단체가 최 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했고, 3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벌인 72명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됐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는 자원봉사자들이 노래공연과 장기를 선보이는 축하무대로 진행됐다.

가요 ‘천년지기’를 열창한 안양시여성지도자회가 대상을, ‘한잔해’를 부른 ‘신바람 노래팀’과 ‘쓰리랑’의 경기생명사랑봉사단이 은상을 타는 등 참가팀들 모두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시종 화기애애했던 자원봉사자들 공연은 올해 첫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대 단결과 함께 더 많은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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