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TV조선 리얼리티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는 윤정수와 김현진 커플, 천명훈과 조희경 커플, 이재황과 유다솜 커플, 박진우와 김정원 커플이 출연했다.
이 중 박진우와 김정원 커플은 '초고속 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박진우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2004년 인기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데뷔했다. 같은 해 영화 '어린신부'에서 주인공 문근영에게 호감을 나타내는 풋풋한 고등학생 정우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수상한 장모'에 출연해 여성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정원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스카이TV아나운서와 YTN기상캐스터로 활약한 미모의 재원이다. 현재는 청담동에서 독립서점 '언어의 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언어의 정원은 와인과 꽃을 파는 등 독특한 구성으로 청년층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