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전 경기도의원, 안성시장 재선거 출마

김보라 전 경기도의원이 안성시장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보라 전 경기도의원 제공]

김보라 전 경기도의원이 내년 4월 15일 안성시장 재선거에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도의원은 지난달 29일 경기 안성아트홀에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의 힘으로 풍요로운 안성’을 목표로 주요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시내·외 버스 준공영제 실시 △시 전역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 △공도 시민청 신축 △사회적 혁신타운 지정 △호수관광벨트화사업 등이다.

김보라 전 경기도의원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간호학과(학사)와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석사)을 졸업했고 한신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제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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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5일 안성시장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석제 전 안성시장이 벌금 200만원으로 당선무효가 확정돼 치러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