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연가를 낸 덕에 책 세권을 탐독했다고 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본인 SNS에 지난달 29일 연가를 낸 날로부터 2박 3일간 도올 김용옥 작가의 '슬픈 쥐의 윤회'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통일, 청춘을 말하다'를 내리읽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우리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들, 쉬우면서 무척 재미있다. 물론 약간의 참을성은 필요하다"며 일독을 권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쳐] 관련기사김의겸 "흑석동 집 판다…차액은 전액 기부"연차 낸 文대통령, 수보회의로 국정복귀... 산적 현안 돌파구 골몰 #김용옥 #도올 #문재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