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배우 최명길의 애틋한 사랑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재방송된 채널A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는 김한길과 최명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한길은 폐암 4기 판정 이후 2주간 의식불명에 빠지는 등 위험한 고비를 경험한 사실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한길은 "의식이 없는 동안 아내가 거의 병원에서 잤다더라, 내가 이 정도 대접을 받을 마땅한 자격이 있나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최명길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했다. 관련기사골프로 성공한 시칠리아 이민자푸른 수의 입은 유아인 "수치심 감당 어렵다" 울먹…2심도 징역 4년 한편 김한길은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다. 최명길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두 사람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김한길 최명길 #최명길 나이 #김한길 나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