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배우 최명길의 애틋한 사랑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재방송된 채널A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는 김한길과 최명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한길은 폐암 4기 판정 이후 2주간 의식불명에 빠지는 등 위험한 고비를 경험한 사실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한길은 "의식이 없는 동안 아내가 거의 병원에서 잤다더라, 내가 이 정도 대접을 받을 마땅한 자격이 있나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최명길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했다. 관련기사윤종빈 감독·김다미·손석구 '나인퍼즐', 결 다른 범죄수사극이 온다(2024 디즈니) 모든 대학에 공평한 기회를 한편 김한길은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다. 최명길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두 사람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김한길 최명길 #최명길 나이 #김한길 나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