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콘텐츠 축제 ‘네코제(Nexon Contents Festival)’가 오늘(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넥슨의 인기 게임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축제로, 2015년 12월 첫 행사가 열린 후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네코제는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넥슨 포럼과 협업한 원데이클래스와 네코제의 밤을 선보이며, 사옥 1~3층의 주요 공간을 활용해 게임 속 퀘스트를 수행하는 관람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상점을 포함해 갤러리N, 코스튬플레이, 북라운지, 게임 부스, 네코제의 밤 등으로 구성된 이번 네코제에는 100개팀 153명의 유저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넥슨 사옥에서 행사가 처음 열리는 만큼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메이플스토리, 엘소드, 천애명월도, 클로저스, 테일즈위버, 메이플스토리M 등 8개 팀이 게임 부스를 차리고, 넥슨 홍보실 직원들로 구성된 판교 벼룩시장 팀이 동묘 시장 콘셉트로 꾸민 야외 부스에서 직접 만든 티셔츠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코스튬 플레이어 분야에 참가하는 유저 아티스트 흠냥은 “네코랩을 통해 얻은 연기 노하우를 8회 네코제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폭주한 귀검사와 강력한 원귀의 혼이 융합해 다시 태어난 던전앤파이터 ‘검귀’로 분장해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개인상점 아티스트에게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 IP를 무료로 개방해 자유로운 2차 창작 활동을 돕는다. 이번 네코제 개인상점에는 다양한 취향과 전문성을 가진 51개 팀 84명의 유저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관람객은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와 맵을 소재로 제작한 액세서리부터 마비노기 인형, 사이퍼즈 엽서, 마비노기 영웅전 피규어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금·카드 외에도 카카오페이를 통해 간편한 결제가 가능하다.
넥슨 게임을 테마로 한 총 8개 게임 부스가 관람객을 맞는다. 마비노기는 네코제 현장에서 겨울 업데이트 소식을 처음 공개한다. 엘소드는 캐릭터 아이돌 그룹인 엘스타 포토존을 운영한다. 천애명월도는 아군 회복에 특화된 문파인 천향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로저스는 오는 12월 정식 서비스 5주년에 앞서 스페셜 아트를 전시한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콜헨 마을의 용병단 대기실 콘셉트로 부스를 꾸민다. 젤리삐의 숲으로 구성된 테일즈위버 부스에서는 관람객에게 캐릭터 카드를 제공한다. 메이플스토리는 인기 캐릭터 핑크빈을 활용해 쇼룸을 구성한다. 3층 메이플스토리M 부스는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예티 더 바리스타(CAFÉ)를 운영한다.
네코재 둘째 날인 12월 1일 오후 5시에는 네코제의 밤을 진행한다. 예술감독을 맡은 음악인 하림은 게임 음악과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한편의 쇼로 재구성해 공연을 선보인다. 하림은 사내 임직원의 창조성에 예술·문화·인문학적 프로그램을 결합한 넥슨 포럼을 통해 넥슨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공연에는 마더바이브밴드, 두번째달, 메디아루나가 무대에 올라 게임 음악을 재해석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네코제의 밤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티켓을 사전 예매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비노기·클로저스 펀치니들, 엘소드·메이플스토리 아트토이 등 2차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원데이클래스와 클로저스 김하루 성우와 함께 목소리 연기를 녹음하는 수업이 각각 진행된다. 2층 면접 대기실에서 열리는 실크스크린 제작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권용주 넥슨 IP사업팀장은 “분야를 막론하고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향유하는 팬덤 문화가 네코제 인기의 원동력”이라며 “이용자에게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뿐 아니라 게임 콘텐츠 시장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넥슨의 인기 게임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축제로, 2015년 12월 첫 행사가 열린 후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네코제는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넥슨 포럼과 협업한 원데이클래스와 네코제의 밤을 선보이며, 사옥 1~3층의 주요 공간을 활용해 게임 속 퀘스트를 수행하는 관람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상점을 포함해 갤러리N, 코스튬플레이, 북라운지, 게임 부스, 네코제의 밤 등으로 구성된 이번 네코제에는 100개팀 153명의 유저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넥슨 사옥에서 행사가 처음 열리는 만큼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메이플스토리, 엘소드, 천애명월도, 클로저스, 테일즈위버, 메이플스토리M 등 8개 팀이 게임 부스를 차리고, 넥슨 홍보실 직원들로 구성된 판교 벼룩시장 팀이 동묘 시장 콘셉트로 꾸민 야외 부스에서 직접 만든 티셔츠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넥슨 게임을 테마로 한 총 8개 게임 부스가 관람객을 맞는다. 마비노기는 네코제 현장에서 겨울 업데이트 소식을 처음 공개한다. 엘소드는 캐릭터 아이돌 그룹인 엘스타 포토존을 운영한다. 천애명월도는 아군 회복에 특화된 문파인 천향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로저스는 오는 12월 정식 서비스 5주년에 앞서 스페셜 아트를 전시한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콜헨 마을의 용병단 대기실 콘셉트로 부스를 꾸민다. 젤리삐의 숲으로 구성된 테일즈위버 부스에서는 관람객에게 캐릭터 카드를 제공한다. 메이플스토리는 인기 캐릭터 핑크빈을 활용해 쇼룸을 구성한다. 3층 메이플스토리M 부스는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예티 더 바리스타(CAFÉ)를 운영한다.
네코재 둘째 날인 12월 1일 오후 5시에는 네코제의 밤을 진행한다. 예술감독을 맡은 음악인 하림은 게임 음악과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한편의 쇼로 재구성해 공연을 선보인다. 하림은 사내 임직원의 창조성에 예술·문화·인문학적 프로그램을 결합한 넥슨 포럼을 통해 넥슨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공연에는 마더바이브밴드, 두번째달, 메디아루나가 무대에 올라 게임 음악을 재해석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네코제의 밤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티켓을 사전 예매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비노기·클로저스 펀치니들, 엘소드·메이플스토리 아트토이 등 2차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원데이클래스와 클로저스 김하루 성우와 함께 목소리 연기를 녹음하는 수업이 각각 진행된다. 2층 면접 대기실에서 열리는 실크스크린 제작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권용주 넥슨 IP사업팀장은 “분야를 막론하고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향유하는 팬덤 문화가 네코제 인기의 원동력”이라며 “이용자에게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뿐 아니라 게임 콘텐츠 시장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