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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스틸컷]](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27/20191127161544335210.jpg)
[사진=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스틸컷]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박성훈의 손을 다부지게 움켜쥐고 있다. 그의 정체는 추호도 모른 채 자신감에 젖은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박성훈은 어이가 없는지 굳어버린 모습. 하지만 윤시윤만 모르는 긴장감이 풍겨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앞서 지난주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2회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호구인 육동식(윤시윤 분)이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고, 그 과정에서 살인 과정이 기록된 서인우(박성훈 분)의 다이어리를 얻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육동식은 자신이 살인마라는 착각에 빠져 시청자로 하여금 어이없는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