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직접 발로 뛰며 복지대상자 찾는다

2019-11-26 15:4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옥정LH3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양주시 무한돌봄센터,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보건소 건강힐링닥터스팀 등이 협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담과 홍보는 물론 참석자들의 혈당, 혈압체크, 구강검사, 치매검사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진행했고 상담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의 홀몸어르신임을 감안해 갑작스러운 의료비나 생활고 발생 시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에서 준비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해 위기상황 발생 시 자발적인 도움 신청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제보를 홍보했다.”면서 “앞으로도 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공공부문 사업의 연계와 협력체계를 활용,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