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참석인사들은 나눔 온도 100도 달성을 위한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나눔으로행복한가평’라고 적인 폼포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가평군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5개 시·군에 사랑의열매 온도탑을 설치하고,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며 “사랑의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는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모금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기부하는‘착한가정’,△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착한가게’,△직장인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착한일터’,△100만원 이상 기부자 모임‘나눔리더’,△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아너소사이어티’,△부동산, 증권 등 비현금성 자산을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기부하는‘희망자산나눔’,△공익을 위해 유산을 기부하는 ‘유산기부’등이 있다.
한편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캠페인 기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모금목표액은 59억 8 500만 원이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희망2020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가평군(가평군 로터리)을 시작으로 파주시(26일, 금촌역 광장), 구리시(27일, 구리광장), 고양시(29일, 백석역 고양종합터미널 광장), 의정부시(의정부역 동부광장)에 각각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