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의 레전드 이종범이 '뭉쳐야 찬다' 녹화에 참여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양준혁의 모습)]
방송가에 따르면 이종범은 지난 23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녹화에 합류했다.
그는 이날 새로운 용병으로 등장해 양준혁을 비롯한 스포츠 스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종범은 지난 1993년 프로에 데뷔한 인물, '바람의 아들' '종범신' 등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국프로야구의 한 시대를 주름잡은 레전드 스타다.
한편 그에 앞서 24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는 박태환이 '어쩌다FC' 사상 최초 현역 용병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