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야외 콘셉트+주우재·도티 합류로 '유쾌한 시작'

2019-11-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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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가 새로운 콘셉트와 출연진들과 함께 유쾌한 시작을 알렸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지난 21일 tvN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가 첫 방송됐다.

앞서 '문제적 남자'는 5개월 동안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 프로그램은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 촬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 등 뇌섹남들은 일상의 천재들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야외로 떠났다.

첫 촬영은 포항공대였다. 뇌섹남들과 함께 포항공대에 다녀온 박현주 PD는 "엄청난 경력의 학생들을 만났다. 스펙만 좋은 줄 알았는데 문제풀이 실력이 역대급이라서 모두 다 충격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또 어떤 장소에서 어떤 뇌섹남녀들을 만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출연자들도 소개됐다. 방송인 주우재, 크리에이터 도티가 합류한 것. 배우, 가수 등에 이어 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돌아온 것. 자칭 타칭 '문남 덕후' 주우재는 덕심으로 쌓인 문제풀이 실력을 선보였고, '초통령' 크리에이터이자 소통왕 도티는 서슴없는 소통으로 시민들과 호흡했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세상에 없던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펼쳐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두뇌자극 뇌섹 대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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