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아시아나IDT와 에어부산이 매각 과정에서 분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21일 장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아시아나IDT는 전 거래일보다 11.28%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어부산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03% 오른 7130원에 거래 중이다.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나 계열사의 분리 매각 가능성을 점쳤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아시아나 계열회사의 분리매각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현대로템, 실적 부진 지속에 목표가 '뚝'"씨에스베어링,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 전환 #아시아나IDT #에어부산 #강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