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513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 위원으로 김재원·이종배·정용기·이현재·박완수·송언석 의원 등 6명을 선임했다.
예산소위는 11일부터 가동돼 각 상임위 심사를 거친 세부 예산 사업의 증·감액 규모를 최종 결정한다.
예결위원장인 김 의원(경북 상주 군위·의성·청송)을 비롯해 예결위 한국당 간사인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한국당 정책위의장인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이 소위 위원에 포함됐다.
이현재(경기 하남)·박완수(경남 창원 의창)·송언석(경북 김천) 의원 등이 함께 예산안 소위 심사에 참여한다.
앞서 국회 예결위는 지난 8일 교섭단체 의석 수 비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7명과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등으로 예산소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소위원장은 관례에 따라 김재원 예결위원장이 맡는다.
예산소위는 11일부터 가동돼 각 상임위 심사를 거친 세부 예산 사업의 증·감액 규모를 최종 결정한다.
예결위원장인 김 의원(경북 상주 군위·의성·청송)을 비롯해 예결위 한국당 간사인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한국당 정책위의장인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이 소위 위원에 포함됐다.
이현재(경기 하남)·박완수(경남 창원 의창)·송언석(경북 김천) 의원 등이 함께 예산안 소위 심사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