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8일 장 초반 약세다. 올해 3분기 실적 부진과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파문이 겹쳤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CJ ENM은 전 거래일보다 6.69% 내린 15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CJ ENM이 전날 공시한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6.3% 감소한 64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프로듀스 엑스(X) 101' 담당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지난 5일 경찰에 구속됐으며, '프로듀스 48'으로 데뷔한 걸그룹 아이즈원은 컴백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관련기사아이티엠반도체, 상장 첫날 약세자이에스앤디, 코스피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IPO #공모주 #종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