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제1차 공감포럼 개최

2019-11-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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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지난 31일 제1차 ‘안산도시공사 공감포럼’을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공사 공감포럼은 각 부서에서 발생하는 중대 현안은 물론, 사업 추진 방향, 신규 사업 제안 등 전반적인 공사 운영에 대해 토론을 통한 합리적 의견 도출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안산시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 하모니콜의 안전사고 개선 대책 마련을 주제로 주제 발표, 패널 발표, 패널 간 자유토론,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영태 단원경찰서 팀장, 황은석 eksys 부장(하모니콜 배차 프로그램 개발업체) 등 전문가 및 전․현직 하모니콜 담당자로 구성된 8명의 패널과 공사 직원 12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감포럼 개최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문제 개선 및 보완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또 공사 공감포럼이 공사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의 장으로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 현안 사안에 대한 개선 대책과 공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관련 전문가나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안산도시공사 공감포럼에 초청하여 공사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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