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9 한국시리즈 MVP 오재일 선수에 스팅어 전달

기아자동차가 ‘2019 KBO 한국시리즈’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오재일 두산 베어스 선수에게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전달했다.

기아차는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오재일 선수에게 부상으로 2020년형 스팅어 2.0T 1대를 증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재일 선수는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팬들에게 역동적인 플레이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기아차는 2019 KBO 한국시리즈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 지원 △고객 애플리케이션 ‘기아 빅(KIA VIK)’ 회원 대상 티켓 증정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 혼다·닛산 합병 협상, 미쓰비시도 합류…'세계 3위 자동차 공룡' 탄생 눈앞
• "20만대 판매 돌파" 수출로 中 내수 부진 뚫은 기아차

기아차 관계자는 “두산 베어스의 2019 KBO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가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2019 KBO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오재일 두산 베어스 선수가 부상으로 받은 기아자동차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