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8일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전국민 지진대피훈련, 성남시청사 불시 화재 대피훈련, 재난취약시설 재난대피 훈련,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 안전한국훈련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주요훈련은 29일 도심지 헬기 추락에 따른 재난발생을 가상한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훈련으로, 재난대응과정에서 예측되는 문제점을 논의하고, 분당소방서, 분당경찰서 등 19개 유관기관과 협업기능을 발휘, 재난을 극복하는 토론 훈련도 벌인다.
한편 시 재난안전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발생에 대비, 성남시 재난대응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발굴, 개선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