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이름 없이 산화한 독립군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를 개최한다. 17일 보훈처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대한독립군무명용사위령탑에서 광복회 주관으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를 연다. 이번 추모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국내는 물론 만주와 연해주 등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펼친 무명 독립군이 대상이다. 개회사, 제문봉독,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낭송, 선열추념가, 조총 및 묵념, 독립군가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관련기사3000여발 미회수 지뢰 제거... 국방부 "3년 앞당긴다"이승도 "북한은 대한민국 안보 위협하는 적(敵)"... 비핵화도 불신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사진=연합뉴스] #무명용사 #보훈처 #현충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