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은 지난 1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시작됐으며, 상록구 일동·해양동행정복지센터, 단원구 중앙동·호수동행정복지센터, 단원구청·단원보건소, 상록구청·상록수보건소 일정으로 순회 전시된다.
사진은 모두 42점으로 가로 60㎝·세로 40㎝ 크기의 액자로 전시된다.
사진에는 지난 7월16일 줌마탐험대 발대식부터 지난 8일 해단식까지 줌마탐험대의 시작과 끝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네팔 무스탕 지역에서 도전에 임하는 줌마탐험대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네팔 무스탕 지역의 아름다운 전경과 하늘 높이 뻗어있는 산맥을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줌마탐험대의 뜨거운 열정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윤화섭 시장은 “힘들고 쓰러져도 아름답고 멋진 원정을 완수한 줌마탐험대 대원들의 모습이 사진에 생생하게 담겼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줌마탐험대 원정에 동행 취재한 한국일보 주최로 개최되며, 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