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주도에 이사 온 한경민 씨와 박지연 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경민씨는 "살림살이는 다 들고 왔는데 가구는 들고 온게 없다. 7월에 이사 올 때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었다. 반신반의했다. 이번에 올 때는 더 오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제주 집에 마음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연고도 없는 제주도로 갑자기 이사오게 된 이유는 '가정을 지키고, 행복하기 살기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민씨는 "작년부터 저희 가정에 문제가 생겼다. 아내도 평소보다 예민했다. 그래서 제주에 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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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14/20191014081849301058.jpg)
[사진=K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