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상생할인점 이용객 동굴 입장료 30% 할인해준다"

2019-10-12 13:14
  • 글자크기 설정

지역상권 활성화 14일부터 시행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상생할인점 이용객이 광명동굴을 입장할 경우 입장료의 20%를 할인해 주던 것을 오는 14일부터 30%로 높인다.

12일 시에 따르면, ‘맛있게 먹고, 광명동굴 할인’은 2016년부터 지역 상권과 광명동굴의 상생을 위해 추진됐으나 이용객이 줄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기 위한 방안으로 동굴입장권 할인율을 20%에서 30%로 높여 시행하게 됐다.

이용방법은 지역상생할인점으로 등록된 곳을 이용한 후 할인점에서 모바일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광명동굴 매표소에 제출하면 된다.

모바일쿠폰 1매당 4인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중복할인은 안 된다.

지역상생할인점 및 이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동굴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광명동굴과 연계하여 지역상인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굴 입장료 할인율을 30%로 높이게 되었다”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