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 1단계사업,본궤도 진입

2019-10-10 10:47
  • 글자크기 설정

현대건설 콘소시엄 사업 수주…올해내 사업신청 가능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 1단계사업이 본 궤도에 들어섰다.

인천시는 최근 현대건설이 주도가 된 컨소시엄이 인천1호선 연장공사중 1단계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오는27일 사업계획 공람기간이 끝나고 나면 올해안에 사업신청이 가능해질 것 이라고 밝혔다.

계양역부터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에 3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1호선 연장사업중 이번 사업은 계양구 다남로~서구 원당동일대 3.31㎞를 연결하는 1단계사업으로 총1925억1100만원이 투입돼 현대건설 컨소시엄(△시공사=현대건설,영동건설,국원건설, 원광건설 △설계사=건화,경동,유원)이 시공을 맡게 된다.

검단 신도시 1호선 검단 연장 [사진=인천시]

특히 이번 공사중 대부분(3㎞)은 터널로 이어지게 되는데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쉴드 TBM공법(굴착과 폐석정리를 반복하는 공법)과 터널굴착기구인 로드헤더를 활용하는 복합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총7277억원(△인천도시공사,LH=각각 3278억원,△인천시=720억원)이 투입되는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내년에 착공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